안녕하세요! 직장인 투자 멘토. 리치플랜입니다 :)

얼마 전에 제가 대형마트에 방문했던 것이 생각나요.

만두를 판매하는 식품 코너였는데 한 점원분께서 시식을 해보라며 권해주셨죠.

만두가 너무 맛있어서 사려다가 동선상 더 구경을 하고 나가는 길에 사야겠다 싶었어요.

"저 조금 있다가 다시 와서 구입할게요 ^^ "

그리고 대형마트 구경을 마치고 정말 나가는 길에 다시 가서 만두를 구입했죠.

그런데 이 사건이 참 인상 깊게 남아있어요.

구입해 준 것이 너무 고맙다고 하시며 1+1 행사인데 2+2로 주신다며 만두를 더 챙겨주셨어요.

저는 처음에는 참 인심 좋고 감사한 분이다 생각했어요.

"많이 파세요 ^^~"

그렇게 제가 인사하고 돌아서서 가는 그때.

점원분이 크게 한숨을 푹 쉬시며...

"오늘 얼마나 못 팔면 내가 이렇게까지 해..."

혼잣말을 하시더라고요.

저는 그